서욱 육군참모총장 다락대 과학화훈련장 현장지도, 장병 격려

“실전적인 과학화훈련 통해 강한 육군 육성”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12:03]

서욱 육군참모총장 다락대 과학화훈련장 현장지도, 장병 격려

“실전적인 과학화훈련 통해 강한 육군 육성”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12/06 [12:03]

▲ 서욱 육군참모총장 다락대 과학화훈련장 현장지도 모습 (사진제공=육군본부)©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서욱(우측) 육군참모총장 다락대 과학화훈련장에서 전차병 격려 및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육군본부)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서욱 육군참모총장은 5일, 다락대 과학화훈련장을 찾아 과학화훈련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날 훈련은 새롭게 구축된 과학화훈련체계를 활용해 기갑.기계화부대가 실기동하며, 실전적인 전투사격을 선보였다. 서 총장은 전차 내부 과학화장비를 점검하고, 전차운영통제실에서 모든 전투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훈련에 동참했다.

 

서 총장은 “과학화훈련은 육군의 전투효율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전 육군이 실전과 같은 전투감각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총장이 방문한 다락대 과학화훈련장은 2015년 구축된 승진훈련장에 이은 육군의 두 번째 군단급 규모의 훈련장으로 올해 전력화됐다.

 

전차와 장갑차의 기동과 실탄사격을 통해 전장을 체험함으로써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는 이곳은 무선영상전송함체와 자동명중분석시스템 등 각종 첨단장비가 구축되어 있다.

 

서 총장은 훈련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강한 육군의 힘은 교육훈련에서 흘리는 수 많은 땀에서 비롯된다”며, “실전적인 과학화훈련을 통해 강한 육군 육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락대 과학화훈련장은 5군단 승진훈련장에 이어 구축된 육군의 두번째 군단급 규모의 훈련장으로 대대급 기갑.기계화부대가 공격 및 방어전투사격과 중대급 건물지역전투훈련을 할수 있는 곳이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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