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발굴 운영 기간(‘19. 12. 2. ~ ‘20. 2. 29.)과 병행되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위기정보가 수집된 대상자 중 정부, 지자체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비수급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고, 아울러 복합적인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가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적극적인 복지제도 홍보 및 효율적인 위기가정 발굴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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