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7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호흡을 맞춘 신작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해당 작품에는 홍 감독의 전작들에 출연한 배우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작 제목과 내용 등 세부적인 정보들은 아직까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틀리다>로 처음 호흡을 맞춘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강변호텔>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총 7작품을 함께 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앞서 지난 2017년 3월 13일 열린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을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고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불륜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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