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무원 6명과 동두천 중·고등학교 학생 10명은 지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이 안내전단지와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은 비누로 꼼꼼히 30초 이상 손 씻기와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 착용하기, 올바른 기침예절 등의 가장 중요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코로나19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감염병 대응요령을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승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원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는 개인 위생수칙의 실천과 중국 등 해외여행 후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1339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상담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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