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른 조치이다. 방역활동 후 중랑보건소는 중랑지사 대상 자체방역활동 관련 교육까지 실시했다.
중랑지사는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 및 위생관리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마스크를 구비하여 고객들에게 배포했고, 사업장에 체온계.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를 사업장 입구에 설치하여 고열 증상이 의심되는 고객의 입장을 원천 차단했으며, 경마 미시행일에는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사업장 자체 방역을 매주 실시했다.
금번 합동 방역활동은 중랑보건소의 전문적 방역 노하우를 습득하여 더욱 철저한 조치를 취하려는 목적으로 시행했다.
민병현 중랑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2월 23일 경마를 취소하고 동 일자에 중랑보건소와의 공동 방역활동을 실시한 것” 이라며, “중랑보건소의 자체방역 관련 전문교육으로 빈틈없는 위생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 라고 의지를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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