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 섭취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신규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및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을 지참하여,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고, 신체 계측 및 빈혈 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되며,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사업의 수혜기간은 최대 1년이며, 참여 후 6개월이 지나면 영양평가 및 소득평가를 통해 자격재평가를 실시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영양 측면에서 위험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건소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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