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중랑구갑 후보 선정을 위해 실시한 권리당원 투표(50%)와 일반시민 투표(50%)를 반영하는 ARS(자동응답) 방식의 여론조사결과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서영교 의원은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과 중랑구민이 함께 참여한 여론조사에서 서영교를 선택해주셨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말하며, “당원 여러분과 주민들이 지난 8년간의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주신 만큼 다른 후보들과 힘을 합쳐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중랑구갑 19대, 20대 재선 국회의원인 서영교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대변인, 선출직 전국여성위원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치고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입법활동에서도 총 254건을 대표발의 해 탁월한 입법능력을 선보였으며, 대표적인 입법으로 19대 국회 「태완이법」, 20대 국회 「고교무상교육법」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입법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입법우수의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태완이법」은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한 법안으로 법 시행 후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 2002년 15년 미제사건 구로구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1998년 노원구 주부 살인사건, ▲ 2000년 약촌오거리 사건 ▲ 2001년 전남 드들강 살인사건, ▲ 용인 교수 부인 살인사건을 해결 할 수 있었으며, 모든 미제 사건을 재수사하게 해 최근 검거된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인 이춘재를 특정 지을 수 있었다.
또한 20대 국회에서 통과시킨「고교무상교육법」을 통해 올해는 고2,3학년이 무상교육을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전학년이 고교무상교육 혜택을 받을 예정으로 학생1인당 연간 160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서영교의원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서민경제가 위축되고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정부여당의 국회의원으로 코로나 사태를 최선을 다해 진압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국민여러분도 정부를 믿고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영교의원은 중랑구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2012년부터 중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며 중랑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19대·20대에 걸쳐 ▲약1,700억대 면목행정복합타운(약 4000평) 추진 확정 ▲500억대 면목지역개발(면목유수지 체육·문화· 육아종합지원센터, 사가정공원 앞 도서관·주차장 건립) ▲180억대 패션봉제센터 ▲지하철역 50억대 에스컬레이터·캐노피 설치 ▲ 70억대 CCTV 등 안전예산 ▲중랑둘레길(6km) 완공과 조명추진 ▲2조원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스마트버스도착 안내시스템 설치 ▲수백억에 달하는 학교발전예산 등을 꼽을 수 있다.
서영교 의원은 “앞으로 있을 4.15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승리해 지난 8년간 추진해오던 중랑구의 현안사업의 완성을 통해 중랑구를 발전시키고, 그 동안 쌓아왔던 입법 노하우를 통해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법률과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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