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최진복 포천세무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세무서 포천시청 민원실은 시청 본관 1층 세정과 내에 설치되어 지방세 및 국세 관련 민원을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그동안 포천세무서에서만 가능했던 개인 및 법인사업자 사업자등록 업무, 국세 관련 각종 민원증명 발급 업무, 국세 관련 민원서류 신청서 및 기타 신고서 접수 등을 시청에서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이 개소되어 그동안 시민들이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거리가 멀어 소외되었던 영북, 관인, 일동, 이동, 영중면민에게 더욱 가까워진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에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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