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사랑카드 10% 인센티브 7월까지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3/22 [14:47]

의정부사랑카드 10% 인센티브 7월까지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3/22 [14:47]

▲ 의정부사랑카드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의정부=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7월까지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을 이어간다.

 

의정부시는 이미 3월까지 인센티브 10% 확대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센티브 10% 지급기간을 7월 말로 연장한 것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휴업 및 폐업이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의정부사랑카드를 적극 사용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는 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의정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한도는 40만원이며, 올해 7월까지 매달 인센티브 최대 4만원을 지급한다. 카드를 사용하기 전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사용금액의 30%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매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NH 농협은행 11개소에서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점포는 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김성원 후보, 환경정화 봉사로 깨끗한 출정식 ‘눈길’
1/15
경제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