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해외입국자 관리‧지원 강화

해외입국자 대상 전원 자가격리 실시, 전화 및 안전보호앱 모니터링 통해 이탈 방지 강화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4/07 [18:32]

중랑구, 해외입국자 관리‧지원 강화

해외입국자 대상 전원 자가격리 실시, 전화 및 안전보호앱 모니터링 통해 이탈 방지 강화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4/07 [18:32]

▲ 중랑구 선별진료소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중랑=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현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6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총 8명으로 50%에 이른다.

 

이처럼 해외 유입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구는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구는 해외입국자 244명을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조사직원 50명을투입해 매일 1회 이상 증상유무 체크 등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해외입국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안전보호앱 및 동주민센터 직원의 불시 방문을 통해 자가격리 이탈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만약 자가격리자가 격리 지역을 벗어날 경우 중랑경찰서와 공조하여 GPS추적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버스가 중랑구 하차장소로 도착 즉시 해외입국자를 거주지까지 즉시 수송하는 차량을 배치해1일 6회 운영중이며,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79명이 이용했다.

 

아울러 중랑구는 해외입국자 중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 통역 관련서비스도 마련했다.

 

최근 아시아 국가 입국자가 하루 평균 20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8개 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몽골어,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우즈베키스탄어) 생활통역서비스를 지원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bbb코리아와 24시간 연계하여 다자간 통역서비스도 운영중이다.

 

해외입국자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문을 4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자체 제작해 수송 버스에 비치하는 한편, 자가격리 거주지에 배송할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가족 또는 동거인이 있을 경우 주의 사항, 생필품 전달 받을 시 행동요령 등 자가격리 행동수칙으로 해외입국 자가격리자가 반드시 지켜야할 내용으로 구성했다.

 

앞서 구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현금 10만원 또는 해당 금액만큼의 생필품으로 생활지원도 하고 있다.

 

한편 서일대학교와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공적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과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 주민에게 덴탈마스크 및 면마스크를 지난 6일부터 4,550개를 배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먼저 자가격리 중인 해외입국자 분들의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해외유입을 차단하도록 해외입국자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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