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가정폭력등으로 인한 위기가정 회복을 돕는다

구리경찰서 사가연 DAY 운영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4/10 [10:42]

구리경찰서, 가정폭력등으로 인한 위기가정 회복을 돕는다

구리경찰서 사가연 DAY 운영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4/10 [10:42]

▲ 구리경찰서 사가연DAY 물품전달 모습 (사진제공=구리경찰서)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구리경찰서 사가연DAY 물품전달 모습 (사진제공=구리경찰서)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구리=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구리경찰서(서장 유희정)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가정폭력 등 으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사가연DAY”를 만들어 자체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가연DAY”는 “사랑하는 가족을 연결하는 행복한 DAY”의 줄임말로 백마 크리닝, ㈜일등 라이스, SM모던 라이프, ㈜하나드림 이엔티, 해남청과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매월 11일을 전·후로 경찰관이 직접 코로나19 방역물품인 마스크와손 세정제, 쌀, 생필품 등을 가정폭력 등 재발 우려 가정 중 형편이 어려운 2가정에 전달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가족관계 회복 시책이다.

 

10일 가정폭력 등으로 지속 관리해 오던 재발우려 2가정을 직접방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 간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희정 구리경찰서장은 “화목한 가정은 젠더폭력 등 우리사회의 각종 폭력의 악순환을 끊는 시발점인 만큼, 이번 사가연 DAY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여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이승환 국민의힘 중랑구을 후보, 중랑 대박시대 열겠다!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