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영산조용기자선재단, 1천 6백만원 상당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1:28]

양평군 영산조용기자선재단, 1천 6백만원 상당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5/19 [11:28]

▲ 정동균 양평군수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양평군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양평=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에서 지원해 준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에 대한 전달식이 지난 18일 양평군청에서 진행됐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는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양평군 내에 있는 저소득층 8가구에 1천6백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양평군청에서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직접 현장방문을 하고 집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상황을 꼼꼼히 살펴 저소득층 지원대상자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매년 집수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더 힘든 상황이라 도움이 더 절실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우리의 지원으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소규모 집수리 업체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두 배로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양평군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백미, 연탄, 난방유 등도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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