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어 산악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 태세를 재확인하고 개인별 산악구조 기술을 한층 더 숙달토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 드론을 이용한 요구조자 검색 및 로프 견인줄 인계 숙달 ▲산악사고 유형별 부상자 응급처치 및 운반법 ▲추락 사고에 대비한 로프 하강 및 수직·수평구조법 등 다양한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경수 서장은 “등산객들이 산을 많이 찾는 계절인 만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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