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 확진자는 5월21일(목) 직장동료가 확진 판정(광진구 #13번 확진자)을 받은뒤 5월22일(금) 중랑구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 23일(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감염여부를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중랑구는 23일 확진자의 거주지 및 이용 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고, 역학조사로 확인된 타구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자치구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중랑구 확진자 이동 경선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일자별 동선을 중랑구청 홈페이지에 공개 했다.
중랑구는 최근 들어 클럽, 주점, 노래방 등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확대되고 있으며, 관내 유흥주점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20.5.9.~) 및 이행 여부를 점검 확인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강도 사회적거리에 따라 누적된 피로도가 커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드리며, 특히 밀집·밀폐된 공간에서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방법임을 아시고 다시한번 각별한 개인위생 및 마스크쓰기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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