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 진입 동선, 인명구조 활동 여건 등을 확인했으며, 특히 수난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4개 지점에 최초 목격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신규 설치된 인명구조함을 중점 확인했다.
해당 인명구조함은 작년 9월경 구리소방서가 「20년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구리시에 신규 설치를 요청함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구명조끼, 유도로프, 투척용로프, 구명환 등이 비치되어있다고 한다.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은 “갑작스런 수난사고 발생 시, 주변 사람들이 구조대원현장 도착 전 인명구조함을 사용하여 초기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으로, 시민여러분께서는 사용 방법을 숙지하여 주시고, 분실‧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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