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내문 발송대상은 체납자 2,916명, 10,700건, 체납액 41억원으로, 각 부서에서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내용을 통합하여 안내함으로써, 안내서 제작과 송달비용을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납세자의 경우 세외수입 총 체납액에 대하여 알지못해, 각 부서로 문의했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인별 통합 체납내역을 확인하여, 별도의 고지서 없이도 안내문의 가상계좌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one-stop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서비스 도입으로 이체수수료가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김대식 세무과장은 “현재 연도별 세외수입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부서별 맞춤 징수를 위한 세부 실무회의 및 징수보고회 등 종합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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