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년저축계좌 가입자 오는 17일까지 모집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2:17]

의정부시, 청년저축계좌 가입자 오는 17일까지 모집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7/03 [12:17]

▲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의정부=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하기 위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저축계좌 가입자를 7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저축계좌의 가입 대상자는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및 차상위계층 청년(만15세 이상 ~ 만39세 이하)이다. 다만, 국가·지자체가 인건비를 전액 지급하는 자활근로, 공공근로,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소득은 인정되지 않으며, ‘희망키움통장Ⅱ’, ‘청년내일채움공제’, ‘경기도청년노동자통장(구 경기도일하는청년통장)’등에 참여중이거나 이전에 지원금을 수령 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청년저축계좌의 지원내용은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통장에 적립해 주는 것으로, 3년 적립 시 본인저축액을 포함하여 최대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3년의 가입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총 3회의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야 만기 후 누적된 지원금을 수령 할 수 있다.

 

2020년 의정부시의 청년저축계좌 2차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청년저축계좌를 통해 차상위계층 청년의 전세자금, 교육비 등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여, 사회초년생인 청년이 자립·자활 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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