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컨소시엄은 한국산업은행, 농협은행 등 7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민은행 컨소시엄은 “도심속 푸른계곡”이라는 “D Vally-Rise” 개발컨셉으로 사업비 약 3,00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4층, 지상 49층, 건축연면적 81,186㎡ 규모로 공동주택과 문화·체육시설 등 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체육시설은 전연령층을 고려하여 특화된 4가지 테마체육시설인 키즈스포츠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문화시설(다목적 공연장) 등을 공급하여 지역주민들의 여가시간 활용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구리시 인창동 673-1 일원 9,677.7㎡부지에 문화·체육시설과 공동주택 등을 갖춘 복합시설이 건립될 부지로 지난 5월 11일 구리도시공사에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하여 10개의 컨소시엄에서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었으며, 지난 17일 구리시청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민참관단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도시공사는 국민은행 컨소시엄과 8월 중 협상을 통해 사업시행에 관한 세부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