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전국최초 탄력순찰 QR코드 삽입 테이프 제작 홍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홍보 위축, 주민인지도 향상시책 추진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7/24 [09:50]

남양주경찰서, 전국최초 탄력순찰 QR코드 삽입 테이프 제작 홍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홍보 위축, 주민인지도 향상시책 추진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7/24 [09:50]

▲ 남양주경찰서 금곡우체국과 탄력QR코드 제작지원 협업체결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남양주경찰서)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탄력QR코드 테이프  (사진제공=남양주경찰서)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적인 탄력순찰 홍보가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비대면 홍보시책의 일환인 ‘탄력순찰 설문 QR코드 삽입 테이프’를 제작·홍보하고 있어 화제이다.

 

탄력순찰에 있어 기초가 되는 것이 여론수렴인데, 이 여론수렴을 쉽고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탄력순찰 홍보 테이프’는 탄력순찰 설문조사로 연결되는 ‘QR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손쉽게 주민 설문참여와 홍보로 연결되어 여론을 수렴할 수 있다.

 

제작된 테이프는 남양주 관내 금곡우체국과 업무협약, 비치해 주민들이 사용하며 경찰서 로고도 각인이 되어있어 전국으로 배송되어 택배절도 등 범죄예방 및 감소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탄력순찰’은 ’17년부터 추진된 경찰청에서 실시한 것으로기존의 일방향적인 순찰방식에서 탈피, 주민이 요청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해 순찰노선을 편성·순찰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남양주경찰서는 지구대·파출소 앞 지하철역 앞 등 주민요청함’을 설치해 주민이 요청 할 수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연계해 탄력순찰 지점을 협력단체, 주민,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봉사시간을 인증하는 시책 등 주민과 함께하는 시책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분위기지만 비대면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소통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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