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 생명 살린 시민과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7/25 [04:46]

중랑소방서, 생명 살린 시민과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7/25 [04:46]

▲ 최성희(우측) 중랑소방서장 생명살린 시민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중랑소방서)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최성희 중랑소방서장 생명살린 시민 및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중랑소방서)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중랑=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24일 오전 서장실에서 시민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날 시민 1명(우주희씨)과 구급대원 6명(전배석 소방장, 김기원.이승환.조광철.신현규 소방교, 최아람 소방사)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21시 2분께 면목동 소재 음식점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호사인 시민 우주희씨는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화ㆍ망우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병원까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전문 기도유지술 등을 실시해 환자를 소생시켰다.

 

최성희 서장은 “시민으로서 선뜻 나서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도 큰 용기를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과 수상하신 시민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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