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성적 및 복지장학생 80명을 선발했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소병연 NH농협 남양주시지부장, 장학생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직접 수여하고 장학생 및 가족들과 사진 촬영 후 본인의 학창시절 경험담과 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조광한 시장은“우리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달라진다.”며,“주어진 시간에서 지혜를 넓히고 자신의 방향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며 지혜를 넓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와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부지런히 노력하여 흥미 있는 분야를 찾아 방향성을 가지고 꿈을 찾길 바란다.”며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2006년부터 장학사업을 시행하여 2019년까지 대학생 1,332명 등 총 3,352명에게 3,62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장학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던 장학사업을 2019년부터는 시대의 흐름과 가치관의 변화에 맞춰 재능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법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재발굴에 힘쓰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하반기에는 약 105명의 재능장학생(예체능)을 선발할 예정이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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