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지난 3일 밤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했다”며 모친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윤종신은 “요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특히 윤종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머니와 두 손을 꼭 잡은 사진을 올리며 “엄마 이제 편할거야. 모두 다 기억날거고. 고마웠어요. 그 오랜 힘들었던 날들”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저의 시어머니가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했다”고 전한 뒤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젠 아프지 마시고 편히 쉬세요”라고 적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했다. 1년 프로젝트로 떠났었지만 지난 7월 모친의 병세가 악화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귀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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