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실현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9/11 [12:46]

의정부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실현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9/11 [12:46]

▲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의정부=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혐오시설로 알려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친환경, 주민친화시설로 가꾸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 녹지관리, 악취 제거 및 소음방지 등의 대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설로 바뀌고 있다.

 

의정부시 장암동과 민락동 일원에 위치한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총 216천 톤 처리규모로 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전량을 처리하고 있다.

 

하수처리는 우리가 사용한 오염된 물을 깨끗한 물로 바꾸는 처리과정으로, 우리가 쓰고 버린 물을 하수도를 통하여 하수처리장으로 모은 다음 미생물을 이용한 자정작용의 원리로 오염물질을 분해, 침전 후 깨끗하게 재처리하여 맑은 물만 하천으로 보내 자연생태계를 보존한다.

 

■ 더 맑은 물을 중랑천에 공급한다

 

365일 24시간 교대 근무와 철저한 하수처리 시설물 점검, 전문기관의 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한 시설유지관리의 운영율 100% 달성과 과학적 전문적 공정관리로 2021년부터 강화되는 하수처리 방류수 법정수질기준(BOD, COD, SS, TN, TP, 대장균수 등)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중랑천을 더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여 다양한 물고기, 수초는 물론 수생 생태계가 자생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더 깨끗하고 쾌적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하수처리시설 또는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변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항이다.

 

따라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악취관련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악취진단을 하수처리시설 내·외부 15개소에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수처리 공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시설마다 덮개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악취 확산에 대비해 매일 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아파트 주변 현장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예방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철저한 탈취설비 유지보수와 탈취약품도 충분히 확보하여 탈취설비의 효율적 운영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주민들로부터 접수된 소음에 관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자체적 진단 및 점검을 통한 해결책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공기를 공급하는 송풍기 배관에 소음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적극 대처하고 있다.

 

■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수목 등 전지작업과 제초작업 등 철저한 녹지관리를 통해 푸르고 쾌적한 생활 속 환경시설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이 찾고 싶은 “더 푸른”주민 친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주민들의 여가 문화와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하수처리장 주변 산책로 정비는 몰론 테니스장, 게이트볼장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고자 2019년부터 민원상담위원을 위촉하여 전문적이고 친절한 상담을 통해 주민친화시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성천 물자원재생과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철저히 관리․운영하여 맑고 깨끗한 중랑천의 생태환경 보전과 주민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개방해 주민들이 찾고 싶은 시설로 가꾸겠으며, 악취와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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