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127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테넷>이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만 아직까지 영화관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여파로 인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연기하거나, 시사회 일정을 취소하는 등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은 7만 26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27만 648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테넷>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나문희-이희준 주연 <오! 문희>(20만 8234명)가, 3위는 마블 최초 다크 스릴러 <뉴 뮤턴트>(3만 9265명)가, 4위는 호러성형괴담 <기기괴괴 성형수>(3만 3524명)가, 5위는 신혜선-배종옥-허준호 주연 <결백>(88만 1853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에이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테스와 보낸 여름>, <드라이브>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테넷>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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