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0% 할인된 중랑사랑상품권으로 가계경제 up! 지역경제 up!오는 17일 35억 원 규모 ‘중랑사랑상품권’ 발행,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
‘중랑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주로 골목상권 관련업종으로 대기업 골목상권 진출과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으로 입지가 약화된 골목상권도 살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는 소득공제 30%, 가맹점은 결제수수료 0% 혜택을 챙길 수 있어 가계경제와 지역경제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상품권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 약 9천 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형태로 1만 원, 5만 원, 10만 원 세 종류로 발행된다.
상품권 구입은 스마트폰의 앱 스토어에서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등 모바일상품권 앱에서 하면 되고 상품권 사용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한 방법인 QR코드 촬영 또는 스캔하여 결제 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14일까지 서울시 공공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 이용 시 중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면목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중랑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사면 싸게 살 수 있어서 좋아요. 게다가 우리 동네 가게 아줌마도 도움이 된다니까 일석이조죠”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사랑상품권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하게 되어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고 상품권 사용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돼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 구민들의 중랑사랑상품권 사용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공동체가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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