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민간, 시립 등 5개의 어린이집분과위원회의 회의에서 복지재단과 관련한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각 회장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와 같이 조속한 설립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아래는 남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의 회장단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 복지재단 설립 촉구 성명서 -
100만 도시를 향해 순항하는 남양주시에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도시기능 중 가장 중추적이고 불가결한 요소인 복지재단의 설립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복지재단의 설립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의 이웃을 위해 공동체적 삶의 최소한을 보장해 줄 것이다.
또한 복지정책을 일원화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며 복지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본래의 취지와 순수한 목적에 맞춰 설립되어야 한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국가적인 현 상황에 남양주시만 예외일 수 없고 난립한 복지사업을 중추적으로 관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재단은 조속히 설립되어야 한다.
이에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동복지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던 남양주시의 600여 어린이집을 대표하여 남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남양주시 복지재단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한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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