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토스 등 5대 간편결제 마케팅비 4년 새 8배 폭증

고객유치 위한 고비용 마케팅의 피해, 결국 소비자 부담 우려, 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쿠팡·네이버 등 간편결제사업자, 지난 한 해 소비자 이용금액 52조 육박!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10/25 [23:51]

김한정 의원, 토스 등 5대 간편결제 마케팅비 4년 새 8배 폭증

고객유치 위한 고비용 마케팅의 피해, 결국 소비자 부담 우려, 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쿠팡·네이버 등 간편결제사업자, 지난 한 해 소비자 이용금액 52조 육박!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10/25 [23:51]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간편결제사업자들의 마케팅비 지출이 지난 한 해에만 1,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4년간(2016~2019년) 간편결제사업자 마케팅비 현황’자료에 따르면, 주요 5개사(카카오페이·비바리퍼블리카·쿠팡·NHN페이코·네이버파이낸셜)의 지난해 마케팅 비용은 2016년 대비 8배 증가한 약 1,00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123억 4,400만원 수준이었던 이들 기업의 마케팅비는 2017년 171억 4,900만원, 2018년 305억 9,400만원으로 매년 순증해 지난해 최고치(1,004억 7,600만원)를 기록했다. 2018년 이후 1년 만에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작년 한 해 가장 많은 마케팅비를 지출한 기업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로 2016년 대비 약 26배 증가한 약 800억원을 사용했다.

 

다음으로 △카카오페이 237억 9,300만원 △NHN페이코 176억 4,300만원 △쿠팡 81억 6천만원,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 서비스사) 13억 7,900만원으로 순으로 마케팅비 지출이 높았다.

 

마케팅비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이용금액 역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간편결제사업자 주요 5개사의 지난해 이용금액은 52조 3,103억원으로 2017년 11조 1,796억 대비 5배 증가했다.

 

특히 토스의 이용금액은 43조 3,706억원으로 간편결제사업자 가운데 마케팅비와 이용금액 모두 가장 높았다.

 

현재 카드사의 경우 고비용 마케팅이 소비자나 중소 가맹점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마케팅비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는 반면, 간편 결제 및 송금 서비스 등 소비자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간편결제사업자에 대한 규제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금융감독원이 행정지도 성격의‘전자금융업 이용자 자금보호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지만 여기에도 마케팅 비용을 제한하는 내용은 담겨있지 않았다.

 

김한정 의원은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로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의 우려 속에 건전성과 수익성 악화 등의 잠재적 위험은 공존하고 있다”며,

 

“간편결제사업자의 마케팅 경쟁이 장기화된다면 수수료 인상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금융당국의 관심과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Below is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Namyangju = Break News, Northeastern Gyeonggi) Reporter Ha In-gyu = It was found that the marketing expenses of simple payment providers such as Kakao Pay, Toss, and Payco exceeded KRW 100 billion last year alone.

 

According to the data on'Marketing Expenses for Simple Payment Providers for the Last 4 Years (2016-2019)' submitted by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by Han-jeong Kim (Namyangju-eul of the Democratic Party), a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s Political Affairs Committee, five major companies (Kakao Pay, Viva Republica, Coupang, It was confirmed that last year's marketing expenses for NHN Payco and Naver Financial) amounted to about KRW 100.5 billion, an 8-fold increase from 2016.

 

The marketing expenses of these companies, which were at the level of 12.34 billion won in 2016, increased annually to 17.147 billion won in 2017 and 30.49 billion won in 2018, recording the highest level of last year (14.46 billion won). It has more than tripled in one year since 2018.

 

The company that spent the most marketing expenses last year was Viva Republica, which operates Toss, which used about 80 billion won, a 26-fold increase from 2016.

 

Next, △Kakao Pay 2,373 billion won, △NHN Payco 1,7643 billion won, △Coupang 8.16 billion won, and △Naver Financial (Naver Pay service company) 1.37 billion won in the order of marketing expenses.

 

As marketing expenses increased, the amount used by consumers also increased.

 

The amount of use of the five major simple payment providers last year was 52.33 trillion won, a five-fold increase from 11 trillion 1796 billion won in 2017.

 

In particular, the amount of use of toss was 43,3706 billion won, which was the highest in both the marketing cost and the amount used among simple payment providers.

 

Currently, card companies place restrictions on marketing costs as high-cost marketing can lead to burdens on consumers or small and medium-sized franchisees, while regulations on simple payment providers that provide services close to consumer life such as simple payment and remittance services are still in place. I am not losing.

 

In September,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issued an administrative guidance, “Guidelines for the Protection of Funds for Users in the Electronic Financial Industry,” but there were no restrictions on marketing costs.

 

Rep. Kim Han-jeong said, "There is a positive impact on the financial market by activating the simple settlement service, but potential risks such as deterioration of soundness and profitability coexist amid concerns of the economic contraction caused by Corona 19."

 

"If the marketing competition of simple payment providers prolonged, it could lead to consumer damage such as higher fees, so the attention of the financial authorities and appropriate regulations are needed," he added.

 


Reporter Ha In-gyu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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