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개학을 맞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 24일 관내 학교주변 및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 등 관련 공무원과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다온중학교와 솔뫼중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를 단속하고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식당, PC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과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리플렛을 배포하고 홍보물품으로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와 청소년지도협의회 간 긴밀하게 연계해 효과적인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5인 미만으로 조를 나누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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