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졸 신입 초봉 3334만원..희망연봉과 격차는?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9/04 [09:18]

하반기 대졸 신입 초봉 3334만원..희망연봉과 격차는?

박수영 기자 | 입력 : 2018/09/04 [09:18]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2018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3334만 원일 것으로 보인다.

 

4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상장사 571곳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대졸신입 직원에게 지급할 초임은 얼마입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평균 3334만 원으로 답했다.

 

조사대상 기업에는 대기업이 190곳, 중견기업 178곳, 중소기업이 203곳이 포함됐다. 이를 고려하면 연봉형성의 배경에는 기업규모별 초임 차이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를 살펴보면 2016년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 즉 대기업의 대졸초임은 평균 398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300인 미만 사업장 정규직 초임은 2423만 원으로 나타난 바 있다.

 

중소기업의 초임이 대기업 초임의 약 61%에 불과한 것. 이에 견줘보면 앞서 밝힌 대졸초임 3334만원은 대기업 초임보다는 다소 낮고 중소기업 초임보다는 꽤 높은 것. 
 
아울러 올해 초 인크루트가 구직자 7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구직자 희망연봉 조사’ 결과, ‘대졸(학사)’ 평균 4082만 원의 연봉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구직자의 학력별로 희망하는 연봉수준에 차이가 따랐다. ‘대학원 졸업자’는 5120만 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원했다. 이어 ‘대졸(4082만 원)’,  ‘초대졸(3635만 원)’, ‘고졸(3352만 원)’ 순이었다.

 

올 하반기 기업에서 대졸 신입에게 지급할 초임은 고졸 구직자의 희망연봉과 되레 가깝고, 정작 대졸 구직자가 희망하는 연봉간에는 748만 원이라는 격차가 발생했다.


한편, 인크루트는 ‘구직자의 최종학교 소재지’에 따른 희망초임 차이도 조사했다. 그 결과, ‘서울권’ 출신이 4148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영남권(4057만 원)’, ‘충청권(4054만 원)’, ‘경인권(3917만 원)’, ‘호남권(3751만 원)’ 순이었다. 이중 서울권 출신의 희망연봉을 올 하반기 기업에서 지급하겠다는 초임과 비교하면 그 간격은 더욱 벌어진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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