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29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 모습(사진제공=남양주시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월27일 제29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서 2023년 한 해 동안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기획예산과 의회협력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광역 교통망 확충 및 내부 도로망 구축 △도시의 자족 기능 확충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은 여유롭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조성 △시민시장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등 4대 분야의 역점 사업 추진 계획이 담긴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74만 남양주 시민의 현안 과제이자 숙원 사업인 교통·도로망 확충은 민선 8기 110개 공약 사업 중 32%를 차지하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사업으로, 이를 위해 △GTX-B 조기 착공 △지하철 8호선(별내선) 완공 △4호선(진접선)과 8호선(별내선) 연결 △9호선 연장 △강변북로 BTX 및 청량리·평내·호평 BRT, 광역 버스 확충 △땡큐버스 노선 체계 개편 △수석대교 조기 건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완공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확장 사업 착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의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해서는 △남양주를 상징하는 앵커 기업 유치 △반도체 특화 단지를 비롯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유치 등 도시 첨단산업단지 구축 △주민 편의 시설, 자족 시설 확충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등을 추진하며, 특히 상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은 여유롭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 돌봄 교실과 클래식 교실 및 테니스 아카데미 운영 등 보편적 교육 정책 강화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의 자립 지원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등 지역 기반 지식 공유 문화 구축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및 산후조리비 지원 등 시민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설치 △남양주FC 창단 △1천석 이상의 문화예술회관 조성 △권역별 체육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시민시장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들과 ‘신속·적극·진심’소통을 이어 가며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시의회와의 협치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 시정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올해는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며,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도시의 부족함을 채워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변화가 시작되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위해 74만 시민시장님,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힘차게 열겠다.”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7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김현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우리 시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해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남양주시는 3기 왕숙신도시, 양정역세권,진접2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함께 지하철 8ㆍ9호선, GTX-B노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 동북부의 유일한 대도시이자 2030년 인구 100만 명이 예상되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도시 기반 시설과 주민 편의 시설에 비해 아파트와 인구만 급속히 늘어나는 불균형 성장으로 인해 시민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출퇴근길 교통이 불편하고, 지역을 대표할 기업이나 대형병원, 일자리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올해는 민선 8기 2년 차입니다.

지난 7개월이 남양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시민 행복을 높일 방법을 고민하고 찾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교통ㆍ주거ㆍ일자리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시민들의 가장 큰 고민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아침과 저녁에 여유롭게 출퇴근하고, 주말이면 남양주에서 쉬고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민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시의 자족 기반 구축이 필요합니다.

 

그 핵심은 교통과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문화에 있으며, 올해는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도시의 부족함을 채워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시민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교통망과 도로망을 확충하겠습니다!

 

교통ㆍ도로망 확충은 74만 남양주 시민의 현안 과제이자 숙원 사업으로 민선 8기 110개 공약 사업 중 32%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면서 필수 불가결한 사업입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내부 도로망 구축을 위해 중요한 해로 더 길고! 더 빠르게! 더 많이! 촘촘하게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GTX-B 조기 착공과 차질 없는 지하철 8호선(별내선) 완공을 비롯해 4호선(진접선)과 8호선(별내선) 연결, 9호선 연장,강변북로 BTX 및 청량리ㆍ평내ㆍ호평 BRT, 광역 버스 확충, 땡큐버스 노선 체계 개편 등을 추진하여 남양주 안팎을 어디든 빠르고 안전한 대중교통으로 연결하겠습니다.

 

또한, 수석대교의 조기 건설 추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완공,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확장 사업 조기 착공 등 동서남북의 도로 교통망 확충으로 모든 길이 남양주로 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을 만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수석대교 조기 착공 등을 강력하게 건의하였습니다.

 

3기 왕숙신도시의 성패가 달린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도시의 자족 기능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도시가 부자가 되어야 시민이 함께 잘살고 행복할 것입니다.

 

화성시의 삼성전자, 성남시의 네이버처럼 남양주시에도 남양주를 상징하는 앵커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반도체 특화 단지를 비롯해 초대형 데이터센터 유치 등 도시 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주민 편의 시설, 자족 시설을 확충하여 남양주 시민의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높이겠습니다.

 

이는 남양주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는 미래와 직결된 핵심 사항으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왕숙신도시에 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42만 평 용지 확보는 물론 추가 용지 확보를 요청하였고 올해 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반도체 특화 단지를 포함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남양주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신청할 계획으로 남양주시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미래 산업 중심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대내외적인 협력 체제를 갖추고 그 실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겠습니다.

 

상급종합병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의료ㆍ건강ㆍ바이오 R&D단지, 레지던스 시설 유치와 함께 호평동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경기도의료원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경기도의료원이 들어서면 남양주 동부 지역 23만 명의 시민은 물론 구리, 가평, 양평 등 인근 지역의 부족한 의료 서비스도 개선되고 미래형 복합의료타운과 상호 보완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12월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가칭 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 설립을 건의하였고, 강력하게 협력의 뜻을 전달한 만큼 경기도의료원 유치를 꼭 이뤄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겠습니다.

 

자녀와 부모가 피부로 느끼고 콘텐츠가 풍부한 돌봄 교육과 생활 밀착형 복지를 추진하겠습니다.

 

초등학생 돌봄 교실과 에듀케어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노후화된 교육 환경 개선 및 첨단 교육 시설 설치와 초등학생 생존 수영 교실 지원, 초등학생 클래식 교실 운영,초등학생 테니스 아카데미 개설 및 중ㆍ고등학생 인터넷 수강권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보편적인 교육 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청년 CEO 육성을 위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과 청년지원센터,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춘 청년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현실의 벽에 부딪힌 청년의 자립 지원을 돕겠습니다.

 

미래를 이끌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이 딛고 올라서는 꿈의 사다리이자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관한 1:1 멘토-멘티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남양주 인재육성재단 설립을 추진하며 맞춤형 평생교육 시스템인 정약용 아카데미센터를 설립하여 남양주시만의 지역 기반 지식 공유 문화를 구축하겠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다자녀 가구 양육 지원을 위한 남양주 다둥이 다(多)가치 키움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보훈명예수당 인상, 농민기본소득 지급,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장려금 인상,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지급 등 시민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별내동과 다산동에 노인복지관,화도읍에 발달 장애 특화형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복지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올 한 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설치하여 안전한 마을 공동체 돌봄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민 프로 축구단 남양주 FC 창단과 1천석 이상의 매머드급 문화예술회관 조성, 권역별 체육문화센터 건립 등도 추진하여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은 여유롭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는 시민시장시대입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진심소통 1박 2일, 지역 커뮤니티와의 간담회, 읍ㆍ면ㆍ동 방문 인사회 등 총 23회에 걸쳐 다양한 시민시장님을 만났고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등을 통해 현장에서 만난 시민시장님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지난해 9월 시 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 완전 개방을 비롯해 올해에는 생활 불편 민원 전담 처리를 위해 바로처리팀을 신설했으며,도심지ㆍ주택가 주차난 완화를 위한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 별내동 임시 공영 차고지 매입을 통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시장님과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심소통을 이어 가겠습니다.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통해 시민시장님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시민시장님의 다양한 민원에 대해 합리적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시의회가 함께 통합·복합민원 공동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시의회와 협치하면서 긴밀하고 적극적으로 효율적인 민원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9

김현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올 한 해 의원님 여러분들의

의정 활동에 큰 성과와 영광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시민들이 삶 속에서 확실한 변화를 느끼게 만드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입법과 예산 반영에 적극적인 협조와 각별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3년은 ‘상상 더 이상 남양주’의 변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74만 시민시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힘차게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27.  남양주시장 주광덕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Below is the full English translation of the above article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to increas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Namyangju Mayor Joo Kwang-deok presents a blueprint to lead the super growth era in 2023

“We will lead the ‘Namyangju Super Growth Era’ where transportation, housing, jobs and culture are in harmony”

 

-Reporter Ha In-gyu

(Namyangju = Break News Northeast Gyeonggi) = Namyangju Mayor Joo Gwang-deok gave a speech on January 27th at the 1st plenary session of the 292nd Namyangju City Council extraordinary session, concentrating all administrative powers in 2023 as the first year of new changes, concentrating all administrative power on transportation and housing ·Announced through a press release by the Planning and Budget Division and Parliamentary Cooperation Team that it will lead the 'Namyangju Super Growth Era' in harmony with jobs and culture.

 

On this day, Mayor Joo Gwang-deok celebrated the 2nd year of the 8th civil election △Expansion of the metropolitan transportation network and establishment of internal road network △Expanding the self-sufficiency function of the city △Creation of a leisurely and healthy healing cultural city with high satisfaction of citizens’ life △Activation of citizen participation for the era of citizen market 4 It explained the direction of municipal administration in 2023, which includes a plan to promote projects in major fields.

 

First of all, the expansion of the transportation and road network, which is a pending task and a long-cherished wish of 740,000 citizens of Namyangju, is an important and essential project that accounts for 32% of the 110 pledged projects of the 8th civil election. ) Completion △Line 4 (Jinjeop Line) and Line 8 (Byeolnae Line) connection △Line 9 extension △Gangbyeonbuk-ro BTX and Cheongnyangni/Pyeongnae/Hopyeong BRT, expansion of wide-area buses △Reorganization of the thank-you bus route system △Early construction of Suseok Bridge △Second Metropolitan Area Completion of the circular highway and local road No. 98 (Onam-Sudong) △ Provincial road No. 387 (Hwado-Wunsu) expansion project will be promoted.

 

To expand the self-sufficiency function of the city, △Attraction of anchor companies that symbolize Namyangju △Establishment of high-tech urban industrial complexes such as attracting ultra-large data centers including semiconductor specialized complexes △Expansion of resident convenience facilities and self-sufficiency facilities △Attraction of Gyeonggi-do Medical Center to create a future complex medical town, etc. In particular, 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plans to apply for a national high-tech strategic industry specialization complex.

 

In addition, in order to create a leisurely and healthy healing cultural city with high satisfaction in citizens’ lives, △strengthen universal education policies such as elementary school child care classes, classic classes, and tennis academies △support for youth’s self-reliance such as operation of youth entrepreneurship academy △region-based knowledge such as operation of Human Book library Establishment of a shared culture △Provision of welfare services closely related to citizens’ lives, such as support for shared electricity and postpartum care in public rental housing △Establishment of a welfare center for the elderly and a welfare center for the disabled △Installation of four care centers △Establishment of Namyangju FC △Creation of a culture and art center with over 1,000 seats △Region Promote the establishment of a separate sports and cultural center.

 

Lastly, in order to vitalize citizen participation for the age of the citizen market, this year as well as last year, 'prompt, active, and sincere' communication with citizens will be continued to further expand citizen participation, actively reflect citizens' opinions in municipal administration, and improve the system. He emphasized that he would create 'an open municipal administration in Namyangju where citizens' participation becomes the policy' through securing budget and cooperation with the city council.

 

Mayor Joo said, “This year will be the first year of new changes to lead the 'Namyangju Super Growth Era' where transportation, housing, jobs, and culture are harmonized. I will concentrate my administrative power," he said. "I will vigorously open the 'Namyangju Super Growth Era' with 740,000 citizen mayors and lawmakers for 'Namyangju no longer imagined' where change begins."

 

Dear 740,000 citizens!

 

And respected Chairman Kim Hyun-taek and members of Congress!

 

Celebrate the new year

 

It is very meaningful to directly explain the direction of our city's 2023 municipal administration.

 

Namyangju City is the only large city in the northeastern part of the metropolitan area that is actively expanding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such as subway lines 8 and 9, GTX-B line, and the opening of the 2nd ring highway in the metropolitan area, along with large-scale development projects such as the 3rd Wangsuk New Town, Yangjeong Station Area, and Jinjeop 2 District. It is a city with great growth potential, with a population of 1 million expected in 2030.

 

However, due to the unbalanced growth in which only apartments and population are rapidly increasing compared to urban infrastructure and resident convenience facilities, citizens are still inconvenient to commute to and from work, and there is an absolute lack of companies, large hospitals, and jobs that represent the region. is.

 

This year is the second year of the 8th civil election.

 

If the past 7 months have been a time to coolly analyze the present and future of Namyangju and think about and find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nd happiness of citizens, this year, we will lead the era of Namyangju’s super growth where transportation, housing, jobs and culture are in harmony. It will be the first year of new changes for

 

The biggest concern of the citizens is the problem of 'eating and living'.

 

I hope that Namyangju will become a city where you can commute leisurely in the morning and evening, and rest and enjoy Namyangju on weekends.

 

In order to solve these concerns of citizens, it is necessary to build a foundation for self-sufficiency in the city.

 

The key lies in transportation, attracting businesses, quality jobs, and culture. This year, we will focus all our administrative power on reducing inconveniences to citizens and filling in the city's deficiencies to increase citizens' happiness.

 

First, we will expand the transportation and road network to ease the inconvenience of citizens!

 

Expansion of transportation and road networks is an pending task and a long-cherished wish of 740,000 citizens of Namyangju.

 

Above all, this year is an important year for the expansion of the metropolitan transportation network and the construction of the internal road network. faster! more! We will further expand the transportation network.

 

Early start of GTX-B construction and smooth completion of Subway Line 8 (Byeolnae Line), connection of Line 4 (Jinjeop Line) and Line 8 (Byeolnae Line), extension of Line 9, Gangbyeonbuk-ro BTX and Cheongnyangni/Pyeongnae/Hopyeong BRT, expansion of intercity buses, We will promote the reorganization of the thank you bus route system to connect Namyangju in and out of Namyangju with fast and safe public transportation.

 

In addition, all roads will lead to Namyangju through the expansion of the road traffic network in the north, south, east and west, such as the early construction of Suseok Bridge, the completion of the 2nd ring highway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the local road No. I will try my best to

 

Last year, Minister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Won Hee-ryong and LH Land and Urban Development Headquarters met and strongly suggested the smooth promotion of the wide-area transportation improvement project and the early start of construction of the Seokdeokdaegyo Bridge.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that the measures to improve regional traffic depend on the success or failure of the 3rd Wangsuk New Town.

 

Second, we will strive to expand the city's self-sufficiency functions.

 

When a city becomes rich, its citizens will live well and be happy together.

 

Like Samsung Electronics in Hwaseong-si and Naver in Seongnam-si, we will do our best to attract anchor companies that symbolize Namyangju to Namyangju-si.

 

We will build an urban high-tech industrial complex, such as a semiconductor-specialized complex and attract ultra-large data centers, and expand residents' convenience facilities and self-sufficiency facilities to increase the life satisfaction and self-esteem of Namyangju citizens.

 

This is a key point directly related to the future of Namyangju City becoming a city with self-sufficient functions. He met with Minister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Won Hee-ryong twice last year and asked Wangsuk New Town to secure 420,000 pyeong of land for the creation of an urban high-tech industrial complex as well as additional land. In January of this year, he met with the 1st Vice Minister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nd strongly suggested attracting Namyangju as a national high-tech strategic industrial complex, including a semiconductor specialized complex.

 

In particular,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plans to apply for a national high-tech strategic industry specialization complex, so that Namyangju City can attract future industry-oriented companies including high-tech industries such as semiconductors. I will do my best.

 

In addition, we will take a step forward in creating a future-oriented complex medical town.

 

Along with attracting medical/health/bio R&D complexes and residence facilities that can create synergy effects with tertiary general hospitals, we will promote the attraction of Gyeonggi-do Medical Center on the site of a general medical facility in Pyeongyeong-dong.

 

When the Gyeonggi Provincial Medical Center is established, it is expected that 230,000 citizens in the eastern part of Namyangju, as well as insufficient medical services in nearby areas such as Guri, Gapyeong, and Yangpyeong, will be improved, and it will have a complementary effect with the future complex medical town.

 

On December 30 last year, I met with Governor Kim Dong-yeon of Gyeonggi-do and proposed the establishment of the tentatively named Gyeonggi-do Medical Center Namyangju Hospital.

 

Third, we will add happiness to the lives of citizens.

 

We will promote care education and lifestyle-oriented welfare that are rich in content that children and parents can feel firsthand.

 

Expansion of elementary school care classes and Educare system, improvement of aging educational environment, installation of state-of-the-art educational facilities, support for survival swimming clas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operation of classic clas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opening of elementary school tennis academy, support for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ternet subscription, etc.

 

We will strengthen universal education policies that citizens can feel.

 

In addition, we will actively create a youth space equipped with a youth entrepreneurship academy to nurture young CEOs, a youth support center, and a shared office to help young people who are facing a wall of reality to support their independence.

 

We will become a ladder of dreams and a reliable stepping stone for children, teenagers and young adults who will lead the future.

 

In addition, the Human Book Library, a 1:1 mentor-mentee platform opened in December of last year, was operated in earnest, and the Namyangju Talent Development Foundation was established. will build

 

The Namyangju Dadungi Multi-Value Raising Project, which was promoted from August of last year to support raising multiple children, continues to operate, supports common electricity charges for public rental housing, raises veterans’ honorary allowance, provides basic income for farmers, supports postpartum care expenses, We will promote welfare services closely related to citizens’ lives, such as raising childbirth subsidies and providing 10% incentives for Namyangju love gift certificates.

 

In addition, we strive to build welfare infrastructure by promoting the establishment of welfare centers for the elderly in Byeolnae-dong and Dasan-dong and welfare centers for the disabled specialized in developmental disabilities in Hwado-eup.

 

We will create a leisurely and healthy healing cultural city with high satisfaction in citizens' lives by promoting the creation of drinking halls and the establishment of regional sports and cultural centers.

 

Fourth, we will create a Namyangju where citizen participation becomes a policy.

 

The 8th civil election is the era of the citizen market.

 

Over the past 7 months, we have met various citizen mayors on a total of 23 occasions, including two days and one night sincere communication, meetings with local communities, visits to eup, myeon, and dong, and visits to schools in advance. Opinions were actively reflected in the city administration.

 

In September of last year, the city government building access control system was completely opened, and this year, a direct handling team was newly established to deal with complaints of living inconvenience. We are steadily promoting community space creation and underground parking lot creation projects.

 

This year, we will continue prompt and active sincere communication with the citizen mayor.

 

We will further expand citizens' participation, actively reflect citizens' opinions in municipal administration, and create a Namyangju where the participation of the citizen mayor becomes a policy through system improvement and budgetary security.

 

In addition, since January of this year, the city and the city council have been operating a joint response system for integrated and complex civil complaints in order to come up with reasonable solutions to various civil complaints of the mayor.

 

We will work closely with the City Council, which is dedicated to citizens, and come up with efficient solutions to civil complaints.

 

Respected Chairman Kim Hyun-taek and members of Congress!

 

Members of Congress this year

 

I wish you great success and glory in your legislative activities.

 

I ask for your active cooperation and special support for legislation and budget reflection to establish an institutional basis so that various policies and projects that make citizens feel certain changes in their lives can be successfully promoted while faithfully monitoring and checking the executive branch. .

 

2023 is an important time when the change of 'Imagine Anymore Namyangju' begins. 740,000 citizen Mayors and lawmakers together Namyangju Super Growth Era! I will open it vigorously.

 

thank you.

 

2023. 1. 27. Joo Kwang-deok, Mayor of Namyang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