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사회연구소장 김구영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지난 수십~ 수백년 동안 지리적 여건과 면적이 작은 구리시는  주변 도시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아오며 주도적인 성장을 해오지 못했다.

한때는 소비경제의 중심축이었던 시절도 있었으나 현재는 인근 도시에 뒤쳐져 재정자립도가 경기도 하위에 머무르고 인구마저 급격히 줄어드는 도시로 전락하게 되었다.

전국에서도 가장적은 도시지만 서울과 인접해 있고 인구 20만을 바라보고 잠재되어 있는 미래발전 역량이 많았던 우리 구리시가 인구는 점점  줄어들게 되고  좀처럼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는게 현실이 된것이다.

그간 여러 정치인들이 구리시 미래의 청사진을 많이 제시해왔었으나 말뿐인 공수표와 실체없는 계획으로 시간만 허비해온  결과만을 낳게  되었다. 

베드타운 구리시!

사람이 떠나는 구리시!

서울시로 출퇴근 인구대비 경기도 4위인 구리시로서는 인접해있는 남양주시, 하남시 발전을 지켜보고 있는 낙제수준의 성적을 갖고 있어 특단의 도시발전 전략이 없이는 미래를 보장 받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렇듯 대변혁이 필요한 시기에 2023년 현재 드디어 메가시티 프로젝트라는 희망의 빛이 구리시를 찾아왔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2023년 11월 16일에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김포시 역시 지역 발전이 둔화되어 시민들의 불만은 쌓여가던 시기에 마침 인구대비 면적이 좁았던 서울을 크게 펼치려는 확장계획으로  김포가 선택된것이다. 

김포시민들 60%이상이 적극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로도 보여주듯이 우리 구리시도 메가시티 프로젝트라는 희망 버스에 빨리 탑승하여 시민모두가 일치단결로 뜨거운 열망의 불씨를 지펴야 한다.

기회는 왔을때 잡아야 하는 기본 생각으로  75% 이상의 그린벨트를 그동안 각종 중첩되어 있던 규제를 하루속히 완화 또는 풀어서 도시성장동력의 초석으로 삼아야한다. 

나는 내 고장 내터전인 구리시를 이제는 크게 만들고 서울의 중심부 역할을 하게 하고싶다.

서울 주변 변방이 아닌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세종시와도 1시간 이내의 거리, 한강과 왕숙천변을 끼고있는 지리적 여건을 잘 활용하여 우선 교통이 불편하고 지은지 50년이 다되어가는 국회의사당을 곧 구리 세종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가는 구리로  아차산 기슭에 이전하자  주장하는 바이다. 

구리시 아차산 기슭에 국회의사당 신청사를 지어  세종시간 이동시 업무 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큰 장점 뿐만이 아니라 

국회의사당이 구리로 이전만 된다면 메가시티를 넘어 구리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최고의 브랜드 도시가 될것은 명약 관화 한 일이 될것이다. 

또한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서울시로 편입될 면적이 더 필요하다면 왕숙천을 경계로 북쪽인 갈매동과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서울시로 편입하는 방안이 되면 시너지는 배가 될것이다.

남양주시는 인구 70만이 넘지만 4개권역으로 분산되어 있어서 지역간의 균형발전이 더디며 재정자립도 또한 경기도 하위에 속한다.

그중에 별내동은 거의 서울권에 가깝다.

남양주 별내동과 구리시는  원래 하나의 도시였지 않은가..

남양주 별내동도 서울시 구리구로 편입하면 2개의 국회의원 지역구를 구리구에 둘수도 있다.

구리시와 갈매동  사이의 그린벨트내 공동묘지는 모두 현대화사업으로 구현하고 물리적 거리감을 없애며 이에 맞는 교통대책을 세워 나갈때 구리시는 서울시로서의 대탄생이 시작 되는것으로 도시발전의 천지개벽을 이룰것이다. 

앞으로도 "김구영 미래사회연구소"에서는 구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다양한 연구와 교통,교육,보육, 복지국가 미래의 당면 과제인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거듭해 나갈것이다.

김구영

- 현)김구영 미래사회연구소장

- 현)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 현)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위원장

- 현)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

- 현)구리아리랑컨텐츠협회장

- 전)구리시드론항공헙회장 

- 전)토평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저서) 인생은 퍼즐이다.

- 작사 ㆍ작곡) 구리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