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KT화재 여파..5G 전략간담회 줄줄이 제동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8/11/27 [10:19]

이통3사, KT화재 여파..5G 전략간담회 줄줄이 제동

정민우 기자 | 입력 : 2018/11/27 [10:19]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지난 주말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해 이동통신 3사의 5G 전략 간담회가 줄줄이 연기됐다.

 

오는 12월 1일 5G 첫 전파 송출을 앞두고 열띤 홍보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통신망 안전과 피해보상 등 신뢰회복이 우선시 되는 상황에서 간담회는 다소 무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 진행될 간담회를 모두 연기했다. 양사는 같은 날 간담회 일정을 잡으면서 기싸움을 벌인 바 있다.

 

SK텔레콤은 28일 ‘New ICT Vision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준비해 왔으나,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역시 28일 ‘5G 전략 및 서비스 소개’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준비했으나, 통신사들이 협력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부득이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로 인한 통신장애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29일로 예정된 KT 5G 간담회가 취소됐다”며 “모든 역량을 기울여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지난 26일 18시 기준으로 무선 86%, 인터넷 98%, 유선전화 92% 복구됐다고 밝혔다. 무선은 2833개 기지국 중 2437개 복구됐으며, 유선전화는 약 23만2000 가입자 중 약 21만5000 가입자 회선 복구됐다. 유선전화는 광케이블을 사용하는 전화는 대부분 복구됐다.  

 

단, 동케이블을 기반 전화는 화재가 난 통신구 진입이 필요해 복구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KT는 설명했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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