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안전한 도시’3년 연속 선정

서울시 주관 ‘2018년 안전한 도시 만들기’시‧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8/12/01 [12:35]

중랑구, ‘안전한 도시’3년 연속 선정

서울시 주관 ‘2018년 안전한 도시 만들기’시‧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8/12/01 [12:35]

▲ 중랑구청 전경 (사진제공=중랑구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중랑=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서울시 주관‘2018년 안전한 도시 만들기’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됐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는 효율적 재난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체계 마련, 각종 재난안전시설의 점검·관리로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지역주민 중심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활동 고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5개 자치구의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에 대한 2개 분야 4개 항목 15개 세부지표 기준에 의해 이뤄졌다.

 

구는 항목별 평가 지표 중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역량 강화 ▲ 지역안전지수 향상 ▲시민안전교육 ▲보행이 안전한 거리 조성 등 총15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약 4천 7백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관련 시설 점검과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을 비롯한 민간단체와의 합동 캠페인·홍보·점검 활동 등 사전 예방 및 안전문화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재난대비 상시 훈련 실시, 당직자를 대상으로 재난대비 상황전파훈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점도 큰 점수를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안전을 위한 준비에는 과함이 없다.”며, “평상시에도 민‧관이 함께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안전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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