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안전점검은 남양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시청, 도시공사 운영총괄팀, 각 시설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탈의실의 불법촬영 시설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범죄예방시설 구축의 필요성 등 다방면의 의견 수렴을 통한 범죄예방진단으로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남양주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파탐지형 및 렌즈탐지형 등 장비를 이용, 화장실·탈의실 등 내부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여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했다.
또한, 이용객들 대상으로 시설물 이용 중 범죄 발생 우려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집중순찰 필요성 등 고려 집중순찰지점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경찰활동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시청, 도시공사와 협력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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