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을 통해 긴 연휴기간 동안 어떤 형태의 여행을 고려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며, 총 응답자 중 67%가 ‘국내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여행 목적으로는 ‘가족과 힐링’이 41%로 가장 많았고 기념&행사가 2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유로는 구정을 맞이하여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고 온 가족이 인근 여행지 및 휴향지를 방문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과 동시에 다소 피로할 수 있는 연휴를 충전할 수 있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숙박 형태로는 콘도&리조트가 3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다음으로 호텔31%, 펜션 9% 순이다. 콘도&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으로 시설 및 편의 부대 이용이 편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동반자 형태로는 부모님과 자녀를 포함한 대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4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배우자 및 연인과 추억을 쌓고 싶다는 의견이 29% 순으로 여행을 같이 할 것으로 응답하였다.
인기 여행지역으로는 강원 36%, 서울 25%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그 뒤로 제주, 부산, 전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숙박사업부 이채린팀장은 "설 연휴간 숙박예약률이 작년보다 270% 증가했다.”며, “명절 기간 차례를 지낸 후 여유를 가지고 힐링여행을 떠나시길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