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환경지킴연대, 남양주시의회 "난 개발방지 조례 개정안" 적극 지지 환영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3/03 [04:15]

수동면 환경지킴연대, 남양주시의회 "난 개발방지 조례 개정안" 적극 지지 환영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03/03 [04:15]

▲ 수동면 환경지킴연대 회원들 난개발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의회 항의 방문 모습 (사진제공=수동면 환경지킴연대)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 지역 난개방 위성사진 모습 (사진제공=수동면 환경지킴연대/네이버)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경기도 남양주시는 수도권에 위치하다 보니 온갖 개발 사업들이 일상화되었다. 수동면 환경지킴이 연대는 남양주 전임 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현재 화도읍, 전접읍, 오남읍, 수동면 등 모든 지역에서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동 지역은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공장들이 건립되어 심각한 자연 훼손과 주거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 또한, 제2 외곽고속도로 노선으로 인하여 마을 공동체마저 무너지고 있다. 결과론적으로 자연과 마을 공동체는 한 번 훼손되면 다시 복구하기 힘들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적 사건에서 알 수 있다.

 

환경지킴연대 전흥표 씨는"수동면(물골안) 환경지킴연대"는 수동 지역 학부모 단체와 몇 개의 마을이 연합하여 만든 단체라고 소개를 했다. 작년 4월부터 ‘난개발 저지, 공장 반대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난개발 문제와 관련해서 지난 1월 ‘국민권익위’의 중재로 공무원들과 합의서를 체결하여 일부 성과를 만들었고, 이와 함께 남양주시 시의회에서는 "난개발방지 조례개정안"을 공고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결국 우리 아이들의 터전인 학교 주변에 대한 난개발 방지 뿐만 아니라, 개발 행위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수정(안)이라 판단된다" 말했다.

 

수동면 환경지킴연대의  요구를 일정 부분 반영하여 만든 이 조례(안)이 "'개발업자들’의 반대 민원과 집단 서명 작업을 통해서 조례가 통과되지 못하도록 시의원들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환경지킴연대는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현수막 작업과 주민 서명 작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지킴연대는 "남양주 시민여러분과 함께 ‘남양주시’를 지키고 싶다.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고 싶으며  이것이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를 지향하는 남양주시와도 맞는다"라고 강한 어조로 주장하였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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