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동, 중화2동 2곳 서울시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 ... 지역발전 탄력!

중랑구 서울시‘2019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공모’에서 2곳 선정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4/16 [08:14]

중랑구 면목동, 중화2동 2곳 서울시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 ... 지역발전 탄력!

중랑구 서울시‘2019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공모’에서 2곳 선정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04/16 [08:14]

▲ 면목동 일대 도시재생 선정지 위치도 (사진제공=중랑구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중랑=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19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공모’에서 ‘중심지형 도시재생 후보지’로 면목동 일대가, 주거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중화2동 일대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결과로 중랑구의 주요 산업인 패션(봉제) 산업 활성화에 큰 탄력을 받게 되었다. 주거지 도시재생에 있어서는 지난 해 묵2동과 면목3‧8동에 이어 올해 중화2동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감 상승으로 지역 전체에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 면목동 일대‘서울시 중심지 도시재생 후보지’선정...패션봉제 허브 꿈꾼다!

 

먼저,‘서울시 중심지 도시재생 후보지’로 선정된 면목2동~상봉2동 일대 약 29만㎡ 일대는 현재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운영되어오던 지역으로,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마중물 사업비 200억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패션.봉제 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중랑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가 소재해 있는 곳으로, 구 전체 제조업의 73%, 서울시 봉제업의 11%를 차지할 만큼 지역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화로 인한 생산원가 경쟁력 저하와 영세한 하청방식의 생산구조, 낙후된 생산시설 및 작업 환경, 종사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2016년 면목2동-상봉2동 일대를 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했으나 개발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민선7기는 지역 봉제업체 종사들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 해 현 봉제산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한 편으로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개발 필요성에 주목하고 서울시 도시재생지 공모를 적극 추진하여,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구는 이번에 면목동 일대가 서울시 도시재생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패션봉제 산업 클러스터"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건립 추진 중인 봉제스마트앵커를 중심으로 패션종합정보센터, 공동판매전시장, 서울창업카페 등을 조성하여‘패션(봉제)산업의 기획-생산-판매 및 정보.교육.창업 지원 거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봉우재로변과 면목천로변을 중심으로 "패션봉제 비즈니스 특화거리", "패션봉제 문화·관광·체험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내 보행환경 개선사업 및 주차장 확보사업 등 낙후된 주거생활환경도 함께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중화2동 도시재생 선정지 위치도 (사진제공=중랑구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중화2동‘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선정...도시재생 본격 추진!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중화2동은, 지난 해 12월 ‘희망지’로 선정되었던 지역으로 올 해 주민 역량 강화 등 도시재생 준비를 진행해 오고 있었다.

 

올 2월 주민소통공간인 보담마을을 개소하고, 도시재생 전문가와 함께 지역 의제 발굴, 주민역량 강화 등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 이와 함께‘따뜻한 마을 만들기’,‘걷고 싶은 마을 만들기’,‘다시 찾는 마을 만들기’를 중화2동 도시재생의 비전으로 정하고, 매주 주민 모임을 열어 마을 발전 방향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나가고 있었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은 중화2동 지역의 도시재생의 필요성, 시급성과 함께 그 간의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주민공동체와 구의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 중화2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비전로고 (사진제공=중랑구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중화2동은 도시재생지역 선정으로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향후 5년 간 주민편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노후·불량주택 개량, 생활환경 개선 등 본격적인 재생 사업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홍보, 교육 등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참여 제고에도 더욱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지역 선정은 지역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일궈낸 결과”라며,“주민들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중랑구는, 주거지 문제 해결의 방향을 도시재생으로 설정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도시재생학교 운영 등 도시재생 활성화와 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해 8월 9월에 묵2동과 면목3.8동이 각각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에 선정, 이번 면목지역‘서울시 중심지 도시재생 후보지’선정, 중화2동‘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등 민선7기 취임 1년도 되지 않아 도시재생사업 유치 및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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