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랑지사가 위치한 망우역 일대는 ’담배 없는 거리‘로 지정된 상태이다. 중랑구는 주거단지와 대형마트가 몰려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망우로 상봉동 엠코 건물, 코스트코 및 상봉 듀오트리스 주변 보행로 일부를 금연거리로 지정하였다.
이처럼 중랑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에 의거 적극적 금연 정책을 추진 중이다. 중랑구는 지난 5월 31일 ’담배로부터 안전한 중랑구를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연거리 지정구간 행진, 금연성공자 상장 수여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중랑지사는 이와 같은 중랑구의 금연 정책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지역상생에 기여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민병현 중랑지사장은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중랑구민의 건강 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에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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