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청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400만원 전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전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10:13]

㈜구리청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400만원 전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전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06/24 [10:13]

▲ (주)구리청과 후원금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전달 (사진제공=구리시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구리=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에 지난 21일 ㈜구리청과(대표 최선호)로부터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이용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중에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시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400만원들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최선호 대표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방과 후 교육을 받기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 최 대표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구리시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후원을 받게 된 행복지역아동센터(대표 안혜영)는 노후되고 고장난 창문 교체와 넓은 교육장 부재에 따른 강의실 간 가벽 철거와 미닫이 문 설치 등 환경 개선 사업에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혜영 행복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40여 명의 아이들이 보다 나은 돌봄과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지역 사회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연령별 계층이나 사회복지기관․시설을 속속들이 알고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구리청과야말로 나눔 문화의 선도 주자”라며, “이웃 사랑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구리청과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청과는 앞으로 다가 올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수박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의 계획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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