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수택3동, 독거노인 위한 건강식 꿀마늘 담그기 행사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주관. 독거노인 50여명에게 전달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순임)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겸)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마늘을 까고, 쪄서, 말리는 과정을 거친 후 꿀을 재어 꿀마늘을 만들었다. 꿀마늘은 관내 독거노인 5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함순임 회장과 김용겸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꿀마늘 만드는 과정이 많은 시간이 걸리는 등 어려웠지만 어르신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체력을 보충하실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최선을 다했다.”며, “부디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소외되고 지친 어르신들을 위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과 공경의 마음으로 봉사를 행하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