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직장별 재난 대비 훈련을 지역주민과 민방위대원이 함께 참여하여 화재 시 초기대응능력 강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안전훈련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지역특성화 훈련은 생활안전교육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신고와 화재전파, 인명대피, 초기진화 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 참가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근정 호원권역국장은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가 중요하니 각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해 주시고, 여러 사람에게 알려 안전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는 단시간에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평소 대응훈련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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