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권역 ‘스마트 경고판’ 확대 설치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8/17 [16:06]

의정부시, 호원권역 ‘스마트 경고판’ 확대 설치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08/17 [16:06]

▲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의정부=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의정부시 호원2동(권역국장 김근정) 허가안전과는 호원권역 관내 상습 무단투기 쓰레기를 예방하고 단속을 강화하고자 의정부시 신흥로 104 회룡2교 등 6곳에 무단투기 쓰레기 금지 ‘스마트 경고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스마트 경고판은 감지센서를 활용하여 움직임을 포착하면 음성 경고를 송출하고, 영상을 녹화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재발방지장치이다. 이를 통해 무단투기 쓰레기 발생을 예방하고 단속을 강화하며,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제고를 통한 올바르고 정직한 쓰레기 배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춘일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상습적인 무단투기 쓰레기 발생 근절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경고판이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및 선진 시민의식 함양에 큰 역할을 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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