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구청장은 취임 후 어르신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지원강화, 어르신일자리 확대,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 등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추진해 왔다.
경로당 운영비는 매월 5만원씩을 추가 지원, 중식도우미도 지난해에 비해 2배 늘어난 111명을 지원 중이다. 민선 7기 들어서는 처음으로 청소도우미 44명을 배치하고 경로당 전체에 공기청정기 205대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경로당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연말 자동확산소화기 109개도 설치 완료했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생활안정을 위한 어르신일자리도 확대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193명이 늘어난 147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까지 총 246억원을 집중 투자해 매년 어르신일자리사업을 15%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 구청장의 공약사업이었던 치매안심센터 설치도 최근 공사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1월 개소를 목표로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에 추진 중이다. 근무인력도 25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경로당에 나오신 한 어르신은 “경로당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이만큼만 돼도 너무 좋다. 구청장이 신경을 많이 써 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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