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고속도로휴게소 내 식품접객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171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여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명절 성수식품을 수거한 뒤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시민이 섭취하는 최종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해 예방적 차원에서 진행한 일제점검을 통해 식품위생업소 종사자의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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