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양평군 주민감사관 워크숍 개최주민감사관 30명에 마패 명찰 수여 및 직무교육 후 헬스투어 프로그램 체험
정동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주민감사관 한 분 한 분께 전달하여 드린 주민감사관 마패 명찰은 군수의 강한 의지와 뜻이 담겨있는 만큼 앞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군은 올해 초 처음으로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위해 주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하여 30명(전문분야 10, 일반분야 20)을 위촉하고, 3월부터 2년간의 활동을 개시했다.
주된 임무는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와 공직 비위·부조리 신고,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책 건의, 군정 및 제도 개선 건의, 주민 불편.불만 사항의 제보 등이다.
현재까지 주요 활동으로는 2019년 상반기 4회에 거쳐 3개 기관, 5개 부서에 대한 자체감사에 10명의 주민감사관이 참여하여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생활현장에서 감찰기동대로서 각종 제보와 주민 불편 해소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한발 더 나아가 주민 건의사항 및 군정 개선 시책 30여건을 적극 발굴하여 제시했다.
9월 이후에는 양평공사를 포함하여 3개기관 자체감사에 주민감사관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연말 최종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성실히 활동한 주민감사관을 선정하여 표창 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참석한 주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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