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피센트2’-‘조커’-‘가장 보통의 연애’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4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말레피센트2>가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등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중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판타지 블록버스터 <말레피센트2>는 22만 62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0만 251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말레피센트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호아킨 피닉스 주연 <조커>(441만 6848명)가, 3위는 김래원-공효진 주연 <가장 보통의 연애>(245만 995명)가, 4위는 권상우-이정현-이종혁 주연 <두번할까요>(10만 7417명)가, 5위는 설경구-조진웅 주연 <퍼펙트맨>(115만 7898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제미니 맨>, <너를 만난 여름>, <꼬마 자전거 스피디>, <버티고>, <와일드 로즈>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말레피센트 2>는 IMAX, 리얼 3D 및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