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 해외역사문화탐방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뿌리를 찾다”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1/02 [06:55]

제12기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 해외역사문화탐방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뿌리를 찾다”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11/02 [06:55]

▲ 제12기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 해외역사문화탐방 (사진제공=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제12기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 해외역사문화탐방 (사진제공=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의정부=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구성된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역사문화탐방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과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한 탐구를 통해 애국심 증진과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러시아의 안중근 의사 기념비와 고려인 이주 140년 기념으로 설립된 고려박물관, 독립운동을 진두지휘 했던 이상설 선생의 기념비와 많은 고려인 및 독립운동가들을 후원했던 최재형 선생의 생가를 견학함으로써 역사의식 및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 부위원장 조찬희 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독립 운동가들의기념비와 생가를 견학하며 자유와 국권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강제 이주 정책으로 희생당한 고려인들을 추모하며 나라를 잃은 아픔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의정부시의 청소년을 대표하는 차세대리더들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옛 발해의 드넓은 국토를 본 차세대 리더들이 앞으로 세계를 품고 더 큰 이상을 향해 진보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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