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서 조광한 시장은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밎 Larry Twele 경제개발공사 사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으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을 확립하길 희망한다는 내용의 증서를 전달받았다.
또한, 하워드카운티는 시민 20명으로 구성된 자매도시위원회를 발족하여 남양주시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조 시장은 수잔 리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박충기 전 미 연방특허청 행정판사, 박성우.이대건 자매도시위원회 공동위원장, 매튜 리 고문 등 위원들을 만나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방문단은 오는 15일까지 버지니아주 비엔나시를 방문해 미래 협력 사업에 관해 논의하고,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와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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