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한 소방안전협의회는 재난취약계층의 화재가 꾸준하게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기관별 역할 안내 ▲ 취약계층 및 화재취약주택(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화재 사례 ▲ 유관기관과 체계적인 취약계층 화재안전 지원 방안 논의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 지원 협조를 중점으로 다뤘다.
전우정 재난예방과장은 “관 위주의 일방적인 안전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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