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랑무공훈장 전수자인 故 전세춘씨는 1951년 8월에 육군 3사단에 입대하여 금화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서훈대상자로 결정 되었으나 당시 전장의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국방부는 작년 7월부터 전쟁 중 공로를 세웠으나 실제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 또는 유가족을 적극 발굴하여 훈장을 전달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헌신덕분”이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뜻을 새겨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